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서울 근교 당일치기 여행지 추천

서울에서 가을의 낭만을 즐기며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들을 소개합니다.

 

가을에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분위기와 함께, 자연과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장소들로 구성했으니, 계획 중인 여행에 참고하세요!

 

1. 경기도 연천 고석정 꽃밭

 

고성적 꽃밭 -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가을이 오면 고석정 꽃밭은 코스모스, 맨드라미, 해바라기 등 다양한 가을꽃들이 가득 피어나는 아름다운 장소로 변신합니다. 이곳에서는 2024년 8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가을꽃 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야간개장도 있어 저녁에도 환상적인 꽃밭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징: 광활한 꽃밭, 깡통열차, 야간개장

입장료: 성인 10,000원

위치: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꽃구경도 하고, 가을바람을 맞으며 여유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완벽한 장소입니다​.

 

2. 파주 벽초지수목원

 

벽초지수목원 -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벽초지수목원은 다양한 동서양의 정원 테마로 꾸며져 있어 색다른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국화 축제가 열리고 있어, 가을꽃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죠. 드라마 '빈센조'나 '호텔 델루나'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만큼, 이곳에서 인생샷을 남기기 좋은 포토존이 많습니다.

특징: 국화 축제, 다양한 정원 테마, 드라마 촬영지

입장료: 성인 10,500원

위치: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고즈넉한 정원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3. 양주 나리농원

 

양주 나리공원 -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국내 최대 규모의 천일홍 군락지로 유명한 나리농원에서는 천일홍 축제가 매년 열립니다. 이곳에서는 핑크뮬리, 코스모스, 댑싸리 등 다양한 꽃들을 감상할 수 있어 가을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축제 기간 동안 플라워 퍼레이드와 버스킹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어 활기찬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딱 맞는 여행지입니다.

특징: 천일홍 군락지, 플라워 퍼레이드, 버스킹 공연

입장료: 2,000원 (특정 기간 무료)

위치: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다채로운 꽃들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축제 기간에 맞춰 방문해보세요

 

4. 북한산 국립공원

 

북한산 국립공원 -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서울에서도 가까운 북한산 국립공원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입니다. 삼국시대부터의 역사를 간직한 북한산성은 등산 코스도 다양해 가벼운 산책부터 본격적인 등산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을철 단풍이 들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징: 역사적 의미, 다양한 등산 코스, 가을 단풍

입장료: 무료

위치: 서울 은평구 및 경기도 일대

서울에서 가까운 자연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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