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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기후동행카드 vs K-패스

by 잠킴98 2024.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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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는 교통비는 무시하지 못할 지출입니다. 

대중교통 요금은 작년에도 인상된 적이 있어 직장인 분들은 카드사의 대중교통 할인 혜택을 이용하거나 

알뜰교통카드를 신청하여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알뜰교통카드가 올해 K-패스로 전환된다고 하여

할인되는 교통카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란 서울 권역 내 모든 대중교통과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입니다.

 

1월 27일 출시 예정이므로 이미 출시가 된 상태이고

1월 23일부터 모바일카드 다운로드 및 실물카드 구매가 가능합니다. 

 

실물카드 가격은 3,000원이고 

실물카드 구매 후에는 역사내 무인충전기에서 현금충전 후,

5일 이내에 사용일을 지정할 수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따릉이의 이용유무에 따라 다른데요.

 

따릉이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62,000원

따릉이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65,000원 입니다.

 

대중교통을 40회 이상 이용한다면 이득이라고 하는데요.

 

지하철은 서울 시내에서 승하차하는 지하철은 모두 가능하지만 

신분당선이나 광역버스는 이용 불가합니다.

 

따릉이를 이용하는 카드를 구입한 경우에 따릉이 1시간 무제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2. K-패스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던 알뜰교통카드를 K-패스로 전환하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 5월 출시 예정이고 

서울에서만 사용 가능한 기후동행카드와 달리 전국에서 사용가능하다고 합니다.

(GTX-A, 광역버스, 신분당선도 포함하여 사용 가능)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시 

일반 20%, 청년 30%, 저소득층 53% 환급 해준다고 하며 

단, 지원 상한은 월 최대 60회 라고 하네요.

(청년의 기준은 19살~34살입니다.)

 

K-패스는 국토교통부에서 알뜰교통카드를 종료하고 K-패스를 시행하기 때문에 

'K-패스로의 회원 전환 절차'를 거치면 별도의 카드 재발급 없이 기존 교통카드를 그대로 사용 가능합니다. 

 

신규 사용자는 K-패스 홈페이지나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대중교통 비용을 아낄 수 있는 카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으로는 경기패스와 인천패스 교통카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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