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포차1 광명 오두막 포차 후기 이 동네에서 마음에 드는 것 중 하나는 맛집이 많다는 것이다. 예전에 살던 동네에서는 인프라는 훨씬 나았지만 맛집이 별로 없었는데 광명은 맛집이 많다. 주로 남편이 쉬기 전날, 즉 불금일때 밖에서 술 한잔을 하고는 하는데 체력이 다해서 너무 피곤할 때 우리는 오두막포차에 간다. 도보 5분 거리라 바로 앞에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고 무엇보다 주인 아주머니의 손맛이 좋아서 어떤 음식이든 맛있다. 이번에 가서는 오뎅탕과 꼬막양념무침을 먹었다. 밑반찬도 잘 나온다. 그동안 먹어본 음식은 부추전, 오징어볶음, 꼼장어, 닭똥집, 갑오징어숙회 이다.그 중에 맛없는 건 없었고 다 기대 이상으로 맛있어서 만족하는 집이다. 메뉴 고르기 결정장애가 있다면 오늘의 메뉴도 있으니 추천한다. 테이블이 많지 않고 .. 2024. 10.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