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바우동1 문래 맛집 오타루 소바우동 오랜만에 언니가 회사 근처에 점심을 먹으러 오라고 했다.뭐 사줄건데? 먼저 나간 말은 메뉴 질문이다. 무료한 일상에 심심하고 날씨도 좋던 차에 나간다고 했다. 메뉴는 바로 카레 닭 우동 처음에 카레닭우동 이란 메뉴를 들었을 땐 음? 싶긴 했다.원체 면을 즐기지 않는 나이기도 한데 특히나 우동면이라면 더더욱 즐기지 않는 메뉴였다.그러나 옛날부터 가고 싶었던 토끼정?의 크림우동처럼 다른 독특한 메뉴도 호기심이 일었던 지라 일단 가보기로 했다. 카레 닭 우동이 대표 메뉴였고 시키면 큼직한 닭다리 하나가 같이 나온다. 카레라 그런지 밥도 살짝 나오고 카레 안에는 살짝 튀긴듯한 달걀이 통으로 들어가 있다. 카레를 한 입 떠먹으니 아.. 일본식 카레구나 싶었고 크게 특별한 맛은 느끼지 못했다. 카레는 자체로도.. 2024. 1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