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동 맛집1 신월동 금강호민물장어 / 장어구이 맛집 생일이 다가오면 어떤 특별한 음식을 먹을지 행복한 고민을 하곤 하는데 고민하는 것에 비례하여 대다수 장어를 먹게 되곤 한다. 성인이 되어서 좋아하게 되어서 그런 걸까? 가격이 꽤 나가서 평소에는 잘 사먹지 못하다보니 생일 때 더 생각이 나는 걸 수도 있다. 장어를 먹기로 결정하였으나 어디로 갈지 고민했는데 남편이 금강호가 맛있다고 해서 생일날 점심 때 방문 했다. 우리는 소금구이만 시켰고 2인분에 79,000원이었다. 평일 점심 시간에 방문한지라 사람은 별로 없었고직원 아주머니가 장어는 구워주시니 편안히 앉아서 먹기만 하면 된다. 많지는 않아도 장어집 여기저기 가본 나로써는 금강호의 장어는 좀 다르긴 달랐다. 좀 더 쫄깃한 식감이라고 해야 하나, 사실 어딜가든 다 비슷하다고 생각했던 나.. 2025. 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