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를 지키는 필수 제도: '지문 등 사전등록제'

오늘은 아동 안전과 관련된 매우 중요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바로 '지문 등 사전등록제'입니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란?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이러한 실종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1. 대상: 만 18세 미만 아동, 장애인, 치매환자 등
2. 등록 정보: 지문, 사진, 보호자 인적 사항
3. 목적: 실종 발생 시 신속한 보호자 인계
4. 시행 기관: 경찰청 아동·여성·장애인 경찰지원센터

 

등록 방법

'지문 등 사전등록제'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1. '안전Dream' 웹사이트나 앱을 통한 온라인 등록
2. 가까운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 방문 등록

등록 시 필요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 개인정보
• 키, 체중, 체격, 외형, 특이사항(흉터, 문신, 점 등)
• 사진과 지문

주의할 점은 지문 등록은 안전Dream 앱이나 직접 방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안전Dream' 웹사이트 바로가기

 

정보 보호와 폐기

등록된 정보는 아동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관리됩니다:

• 아동이 18세가 되면 자동 폐기 (단,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제외)
• 보호자의 요청 시 즉시 폐기

실종 예방과 대처 방법

'지문 등 사전등록제' 외에도 아동 실종을 예방하기 위한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 실종 예방 용품(이름표 등) 사용
• 정기적으로 아이 사진 찍기
• 자녀의 일과와 친구 관계 파악하기
• 자녀의 특징 숙지하기

실종 아동 발견 시 대처 방법:

1. 경찰청 실종아동 찾기센터(182)에 신고
2. 아이와 함께 그 자리에서 보호자를 기다리기
3. 아이를 달래며 정보 확인하기
4. 실종 예방 용품 확인하기
5. 공공장소의 경우 안내데스크나 방송실에 문의하기

 

마치며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주변에 알려 더 많은 아이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합시다. 우리 모두의 작은 관심이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